"엄마, 타요가 바퀴 찾아주세요!" 아들의 울먹이는 소리에 놀라 달려가 보니, 소중한 전기차 타요의 고무타이어가 사라져 있었습니다. 생각해보니 전 날 외식한 식당에서 갖고 놀다가 잃어버린게 틀림없겠구나 생각이 들었고, 또 사줘요 라는 말에 회가난 표정을 짓는 제 모습에 아들은 엉엉 울고, 저는 부글부글 마음이 뜨거워졌지만 평정심을 갖고 다음날 평일이 되자마자 아이코닉스 AS센터 (1566-0855) 에 전화를 걸었습니다. 전화를 받은 상담원님의 목소리는 마치 따뜻한 햇살 같았습니다. 타이어만 따로 구매할 수 있는지 조심스럽게 물어보니, 친절하게 다른 부분에 문제는 없는지 꼼꼼히 확인해 주시겠다며 선불 택배로 보내면 무료로 다시 보내주겠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. 마치 하나누나와 통화하는 기분이었어요. 이참에..